Junchive 블로그를 시작하며…
블로그가 한물 갔다고 하지만, 개인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쏟아지는 정보를 정리해서 나만의 Archive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명함이나 링크로 개인 블로그를 알려주면 나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Youtube, Tiktok, Instagram 미디어 시대라지만, 여전히 글을 매개로 정보의 전달은 중요하다.
블로그 플랫폼의 고민
Jekyll을 활용하여 개인 Blog를 구축해보았다. 지금까진 Python
기반 프레임워크인 Django
와 Flask
위주로 웹을 구현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Ruby
기반 프레임워크인 Jekyll
을 사용해보았다. 수많은 Jekyll 테마 중에서 원하는 걸 골라서 Fork하고 Customization 조금만 건들면 되니까 확실히 개발 시간이 단축되었다. 댓글이나 검색 기능들도 내장되어있거나 플러그인으로 제공되어서 따로 구현할 걱정 없고, template도 기본 있어서 FE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개인 블로그를 만들고 Post를 쓰는데 집중하고 싶다면 Wordpress나 개인 호스팅보다는 훨씬 간편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cf) 물론 가장 빠르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방법은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이겠지만, customization의 제한도 심하고, 다른 플러그인 사용하는데도 제한이 있고, 무엇보다도 나만의 깔끔한 블로그를 가지고 싶었기 때문에 Jekyll을 선택했다.
앞으로의 방향
추가할 기능들
- Jekyll markdown emoji 보이도록 하기
- 검색엔진에 노출시키기
- About Me 페이지에 정보 추가하기
Post 주제들
- Books
- Semiconductor
- Chemistry
- ML
- Python